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키에이지/상용 서비스 (문단 편집) ==== 중기 ==== 4월 27일 아키에이지 정식 서버에서 최초의 공성전이 진행되었다. 이 공성전이 있기 전에 테스트 서버에서는 8차례에 걸친 공성전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이 테스트에서 정식 공성전의 틀이 드러났다. 정식 공성전은 클로즈 베타 시기에 진행한 공성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테스트 초창기에는 수성 측이 구조적으로 불리한 방식이었다. 엑스엘 게임즈에서는 테스트 서버의 공성전 방식을 조금씩 보완하면서 공성 측과 수성 측의 밸런스를 조정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공성전의 구조적인 문제로 수성 측에 다소 불리한 형태로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되기에 이른다. 또한, 이 시기에는 매주 4개의 영지에서 공성전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성의 주인이 많이 뒤바뀌는 형국이 나타났다. 다만, 주요 도시 서버 이외의 서버는 이미 인원 유출이 상당히 진행되어 성의 주인이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2013년 7월 3일 [[http://archeage.xlgames.com/mboards/inside/2354|대규모 업데이트]](일명 다후타의 유혹)를 단행한다. 이 업데이트는 국가 개념과 영원의 섬 인스턴스 던전을 요체로 몇 가지 콘텐츠가 추가되는 것이었다. 원래 엑스엘 게임즈의 당초 계획은 이 업데이트를 통해 완전한 형태의 국가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었으나, 당시 유저와의 대화에서 김경태 프로듀서가 언급한 바에 의하면, ‘내부 테스트 환경에서 장애가 발생’하여, 완전한 수준의 국가가 도입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밝혔다. 실제로 국가 시스템은 사전에 공지된 7월 3일이 아니라 한 달 이상이 늦어진 8월 14일 업데이트 되었는데, 그마저도 완전한 수준이 아니었다. 이 때 업데이트 된 국가는 단순히 국가라는 개념 자체이고 서로 적대적인 세력의 유저를 묶어주는 '도구'에 지나지 않을 뿐 국가 자체가 어떤 의미나 기능을 갖지는 못했다. 실제로 아키에이지 속의 다양한 상호작용물은 여러 수준의 권한을 갖는데, 여기에 원정대 공개는 있는데 국가 공개가 없다는 것은 국가 시스템이 완성된 것이 아니고 또한 게임 시스템과 유기적인 결합이 되어 있지 아니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유저가 건국한 국가 간의 우호도 설정을 하는 기능이 도입되지 않아 유저가 건국한 국가끼리는 무조건 적대 관계에 놓일 수밖에 없었다. 7월 3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서버 이전 기능이 도입되었다. 상용 게임으로서는 출시 6개월 여만에 서버 이전 기능이 나온 것으로 그 동안 상당히 많은 인원의 유저들이 이탈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 시기 후 순위 서버는 전체 유저를 셀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고, 상위 서버 중에서도 일부 서버를 제외하고 많은 인원이 이탈해서 중소도시 서버라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였다. 이 시기에는 소수의 도시 서버와 시골 서버의 극단적인 두 부류로 갈린 상황이었다. 이러한 판국에 서버 이전 기능이 도입되자 시골 서버의 인원은 도시 서버로 빠르게 유출되어갔다. 또한, 이 업데이트로 아키에이지의 요금제 시스템이 변화한다. 표면적인 정액 요금제를 포기하고[* 기존에도 무료 접속 이벤트 같은 형식으로 요금제를 이요하지 않아도 접속이 가능했다. 하지만 게임사에서 공식적으로 요금제를 변경하는 것은 아니었다.], '''부분 유료제'''로 전환한다.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아도 자유로운 접속이 가능해진 것이다. 다만, PC방 유저가 아닌 무료 계정 이용자는 건조물 도면을 설치하거나 건조물에 부과되는 세금을 납부할 수 없고 노동력 자동 충전을 받을 수 없었다. 7월 3일 대규모 업데이트는 8월 14일 국가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일단락되었지만, 이것이 끝이었다. 국가 시스템의 업데이트 이후 아키에이지는 약 3개월 동안 극심한 없데이트기에 빠져들게 된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완전한 수준으로 마무리 된 것이 아니라서 후속 업데이트가 반드시 필요했지만 그런 것은 커녕 엑스엘 게임즈 측에서도 수 개월 동안 유의미한 활동을 보여주지 못했다.[* 실제로 이 시기 꿀위키의 엑스엘 게임즈 항목의 편집 사항을 살펴보면, 엑스엘 게임즈 내부에서 모종의 정치 싸움이 있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이 시기 엑스엘 게임즈는 대대적인 인력 감축을 하고, 김경태 프로듀서가 퇴사함에 따라 혼란에 빠졌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부 사정을 확정할 수는 없으므로 주석으로 남긴다.] 더욱이 이 시기의 없데이트는 미완의 국가 시스템을 보완하지 못했기 때문에 2014년 11월 현재도 미완성된 국가 시스템이 이어지고 있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313981|미비한 국가 시스템의 개선 방안을 제안한 아키에이지 기자단 유저의 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